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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기 민원메신저 새롭게 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9.02.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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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정과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도민의 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150명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26일까지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제10기 민원메신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03년부터 도입해 운영하는 민원메신저는 일상 속 도민들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생활정책을 제안해 도정에 반영하는 등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10기 민원메신저는 전라남도 공모를 통해 지역, 성별,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위촉식에서 메신저들은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도가 역점 추진하는 현안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개선 방안을 수렴해 도에 전달하는 등 메신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메신저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올해부터는 메신저들의 현장 속 의견을 상시적으로 교환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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