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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차 지구대회서 ‘종합대상’ 1위
기사입력 2024.04.22 15:07-91개 클럽 중 1등…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 노력
-오는 24일까지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나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 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이 2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 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91개 클럽 중 1등에 올랐다.
지난 19일~20일 이틀 동안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지구대회에서는 봉사활동 성과와 회원증강, 국내외 재단 기부, 국내외 봉사프로젝트 등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클럽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 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자영업 대표 7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광림동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7월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12개 로타리클럽이 함께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1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아끼지 않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지구대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은 2023~2024년도 글로벌사업으로 지난 11일부터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 동(서강동, 국동, 대교동, 시월동)과의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5만 달러(한화 67,000,013원)를 들여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본 지원사업은 11일, 12일, 17일, 18일, 24일 총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여수전남병원 별관 6층에서 50~60세 주민 43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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