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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국인주민 ‘아자아자 한국어 교육’ 개강식 실시

기사입력 2024.03.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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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가족+센터, 사회구성원 확립 위한 한국어교육 및 배치평가

    -외국인 근로자 2024년도 법무부·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제도 완화(E-7-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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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가족+센터 2024년도 외국인주민 한국어 교육 배치평가 및 개강식 현장

     

    관내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여수시 가족+센터가 ‘2024년도 외국인주민 한국어 교육 배치평가 및 개강식’을 10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원어민강사, 중도입국자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배치평가, 교육과정, 센터 이용안내, 강사 소개, 반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강식에는 베트남, 동티모르, 몽골, 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캐나다, 중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일본 등 11개국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융합 및 갈등 해소에 도움주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2024년도 법무부·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제도 완화(E-7-4)’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또한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마련했다. 올해는 한국어를 비롯해 운전면허교실, 국가별자조모임, 생활법률교육, 한국문화체험, 여가문화 및 직업능력개발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미자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여수시에 잘 정착하고 단계적으로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어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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