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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어촌 생활위한 국가어항 건설사업 진행

기사입력 2024.01.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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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수청, 2024년도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 원 투자

    -계속 사업 6건, 지역어민 조업 활동 기반시설 및 안전 어항 구축 등 3개 신규사업 진행

     

    [크기변환](240115) 보도자료(여수해수청, 2024년도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원 투자)사진1.jpg

    ▲국가어항 위치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사 여수해수청)이 국가어항 건설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안전한 어항 환경 구축에 나선다.


    여수해청장은 2024년도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기변환]낭도항 정비공사 조감도.png

    ▲낭도항 정비공사 조감도


    국가어항 건설사업 중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여수지역 낭도항정비공사 26억 원, 고흥지역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18억 원, 시산항 보강공사 66억 원,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8억 원 등 총 6건에 약 164억 원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지역어민의 조업활동 기반시설과 안전한 어항을 구축하는 오천항 건설공사와 어촌지역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녹동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등 총 3건에 약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적기 완료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115_1.jpg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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