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행복한 삶터 삼혜원”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원장 김대환)은 지난 9일 ‘제9회 우종완사장배 삼혜원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삼혜원 아동과 직원 등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초·중·고등부 아동의 탁구경기와 시상식, 이벤트 게임,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삼혜원의 오랜 후원자인 (주)동양 우종완 대표가 아동들을 위한 상금과 용돈을 후원하고,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 문화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회 용품과 식사를 후원하여 아동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였다.  

2003년부터 삼혜원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우종완 대표는 “아동들이 매년 탁구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늘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혜원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삼혜원 김대환 원장은 “탁구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주)동양 우종완 대표님과 지파운데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삼혜원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