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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동행, 설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3.09.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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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지법인 동행은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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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동행(대표이사 김홍용)은 자랑스러운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디오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법인 동행 산하시설 임직원을 비롯해 다수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후원자, 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사회복지법인 동행은 지난 60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법인으로서,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의 성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동행이 설립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동양, ㈜신정개발, ㈜용호기계기술 등의 기업 및 단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법인과 함께 한 직원들에게도 공로와 헌신을 인정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홍용 대표이사는 “아동복지를 위한 삼혜원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동백원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사회복지법인 동행은 이제 6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동행’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계에서 항상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6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을 더 나은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노력하며 배려 속에 성장하는 ‘동행’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전 행사로 모둠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진행되었으며, 저녁 만찬 후 보컬 팀 「더블루이어즈」의 공연과 함께 법인 종사자가 장기자랑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동행은 1963년 설립한 후 동행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아동, 장애인은 물론 동행 가족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0살 듬직이_살아온 기적, 살아갈 희망」을 시작으로, 「우리도 아파트에 삽니다.」, 「어쩌다 가족이 되어」 등 책을 발간하며 지나온 역사를 기록하고 앞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동행은 1963년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을 설립하였으며, 이후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 가나헌, 동행빌리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언젠가는 1·2호, 이루리 1·2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송정인더스트리, 꿈을키우는세상을 비롯 동행주간보호센터, 늘봄주간활동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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