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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여수산단 내 용접 등 화기작업 안전지도 실시

기사입력 2023.09.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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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접수된 내용에 따른 안전지도 실시



    [크기변환]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전경.jpg

    여수산단 내 위치한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위주로 화기작업 사전신고를 받고 신고접수된 내용에 따른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화기작업 사전신고를 해야하는 작업장은 2주 이상(14일)이 소요되는 화기 작업공사장(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은 기간 무관 신고)로써 아래 사항에 해당한다.

    ▲위험물 제조소 등 보수, 정비

    ▲옥외탱크저장소 개방검사 사전준비 등 보수, 정비

    ▲가연물·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장소의 보수, 정비

    ▲제외대상(석유화학관련 신·증설 작업장(위험물 투입전), 상시 전문 플랜트업체 내에서의 구조물 제작 작업, 공정가동 중 결함 발생에 따른 긴급 단순보수 작업)


    안전지도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안전관리 강화 철저 당부 

    ▲소방시설 관리에 관한 사항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무 확인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안전 수칙 지도 및 부주의 관련 사고 사례 교육 

    ▲위험물 취급에 관한 사항 교육

    ▲화기작업 자체안전관리 방법 등 화재 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화학119구조대장(소방경 김성환)은 “여수산단은 화재 및 폭발사고에 취약한 위험물 제조소등이 밀집되어 있고, 용접·용단 작업등의 작은 화재가 취급설비 전반적인 화재로의 확대 위험성이 크므로 작업 관계자의 화재 예방조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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