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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낭만 벤치로 물들어

기사입력 2022.09.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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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23일 낭만 벤치 도색 봉사



    6-1 여수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낭만 벤치로 물들어.jpg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와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채석)가 지난 23일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일원에서 ‘낭만 벤치’ 도색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을 비롯해 연구소 봉사단 20여명과 김성준 중앙동장, 김채석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을 포한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천사벽화골목 일원에 노후된 낭만 벤치 30여개를 전면 도색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소 천사벽화마을’은 공동화된 원도심을 아름다운 벽화로 리모델링해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번 낭만 벤치 도색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오철곤 봉사단장은 “천사벽화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낭만 벤치 도색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낭만 벤치를 산뜻하게 만들어준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심과 추억, 감동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벽화골목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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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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