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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축제 개막식 행사 (통제영길놀이) 속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참여자의 멋진 수군행렬
여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순정)의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5월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EDG(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 거북선축제 개막식 행사(통제영길놀이)에 참가하여 멋진 수군행렬을 보여주었다.
통제영길놀이 구간이 당초 중앙쇼핑센터~이순신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이었으나 우천으로 변경되어 여수세계박람회장 EDG에서 진행되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어르신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참가하였다.
여수시니어클럽의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사업으로 51명의 만 65세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단은 엑스포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월 10회 수군교대식과 전통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수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라좌수영 수군의 숭고한 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우리 지역만의 문화적 콘텐츠에 의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거북선축제를 참가함으로써 여수시거북선축제위원회, 여수시문화원, 지자체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의미를 부여했고 이후에도 ”지역 노인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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