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가사리 갈대숲, 가을이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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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리 갈대숲, 가을이 오고 있어요~

-어린이 환경기자단 가을이 아름다운 '여수 가사리' 담기 사진 콘테스트
-마을 속에 마을 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 2학기 수업 첫 진행

-어린이 환경기자단  가을이 아름다운 '여수 가사리' 담기 사진 콘테스트
-마을 속에 마을 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 2학기 수업 첫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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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0 여수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2학기 첫 수업을 20일 가사리 생태공원 갈대숲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학기 일정이 다소 늦어져 오랜만에 진행된 수업이다.
학부모들은 2학기 첫 수업이 관기에 위치한 가사리 생태공원이 코로나 걱정없고 관광객이 없는 장소라는점에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가사리 갈대숲, 가을이 오고 있어요~7.jpg


자연순환마을학교 주최기관인 탄소중립실천연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진행이 어렵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호흡하고 관찰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늘은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한 줄 문장의 기사와 함께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 했다. 다음주에 시상과 포상이 있을 것이라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밝혔다.
 

가사리 갈대숲, 가을이 오고 있어요~6.jpg


여수교육지원청 한미희 교육지원과장은 “마을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마을 속 배움터 조성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이나 대안적 교육활동 및 돌봄 등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는 기대를 밝히며 16개 마을학교 기관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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