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별관 증축 촉구 위한 1인 시위 돌입하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별관 증축 촉구 위한 1인 시위 돌입하겠다

-청사 증축.건립에 지역 간 이기주의 부추기는 일부 정치인과 여수시의회의 반성 요구
-예산 낭비와 모든 불편함은 시민의 몫

-청사 증축.건립에 지역 간 이기주의 부추기는 일부 정치인과 여수시의회의 반성 요구
-예산 낭비와 모든 불편함은 시민의 몫

 

[크기변환]공무원노조2.jpg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1일 오전 11시 여수시의회 입구에서 여수시청 통합청사 별관증축을 촉구하라는 내용과 함께 별관 증축 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8월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청사 증축이나 통합청사 건립에 지역 간 이기주의를 부추기는 일부 정치인과 여수시의회의 반성과 각성을 요구하며 여수시 정부와 협치를 요구한바 있다.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공공청사 되찾기 운동보다는 도시활성화 등 각종 시책을 통한 노력으로 상권을 회복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이제는 시정부와 시의회의 정치적 줄다리기를 중지하고 협치를 할 때”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공무원노조는 시정부와 시의회의 자존심 싸움에 예산 낭비와 모든 불편함은 시민의 몫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여수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시정부와 시의회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하며 별관증축 예산안 상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