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행복의 빛’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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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행복의 빛’나눔

-전기 리모컨스위치 및 절전형 전등 설치

-전기 리모컨스위치 및 절전형 전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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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홍명우)는 생활환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의 노인세대 등을 방문하여 전기 리모컨스위치 설치와 절전형 전등 교체를 통해‘행복의 빛’을 나누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저소득층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인세대 등 관내의 70세대를 방문하여 리모컨을 작동하여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상속의 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절전형 전등 교체로 각 세대의 전기료 절감과 에너지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위치를 설치 받은 광림동 김○○(93세)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허리가 불편하여 일어나서 형광등을 켜고, 끄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리모컨을 설치하니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활동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13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활력소가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해당 세대의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홍명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적의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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