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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자르며 파티로 진행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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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케이크 자르며 파티로 진행된 졸업식

무선초등학교 졸업식장 5학년 후배들
‘방탄초딩단’ 공연 등 이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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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무선초등학교를 졸업식장 아이들 앞에는  케이크과 음료수가 놓여있다.
올해 23회 졸업생 위해 무선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는 색다른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케이크를 자르며 서로 졸업을 축하해 주고 자연스럽게 음료수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유로운 풍경이다. 졸업장을 건네받은 아이들은 이 날만큼은 주인공이고 무엇도 부럽지 않다.
건배제의를 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는 조숙진 교장과 아이들의 얼굴에선 행복한 미소가 멈추질 않는다. 김영주 운영위원장도 흐뭇한 미소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색적인 졸업식에 아이들도 학부모도 선생님들도 모두 싱글벙글 즐겁다.
보는 이도 하는 이도 흥겨운 이 졸업식에 5학년 재학생들의 리코더 연주와 일명 방탄초딩단(5학년재학생)의 축하공연에 졸업식장은 축제의 장이 되어 더 절정에 이르렀다.  선생님들의 숨은 손길이 속속들이 베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물음에 무선초등학교 조숙진 교장은 “모든 행사에는 의미와 감동이 있어야 한다. 감동이 있어야 의미가 살아난다고 본다.  우리 아이들이 6년을 마무리 하면서 우정을 기억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자랑스런 무선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장소와 인원을 고려해  정성껏 준비 해봤다.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선생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은 듯하여 고맙고 다행이다" 라며 아이들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였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졸업식, 지루할 틈도 없이 흥미진진 한 하루였다는 평가다.
무선초등학교 관계자는 “주위에 신설초등학교가 들어서서 현재 학생 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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