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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특별사면’ 이석기의원 석방 촉구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0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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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론직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조작사건 피해자 전남구명위원회는 오늘 오전 1130분 순천시청앞에서 3.1절 특별사면으로 이석기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3. 다음은 기자회견문 요약입니다.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열망을 이어받아 민족자주,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자리에는 마땅히 민족의 자주를 먼저 말했다고 6년째 갇혀있는 이석기의원이 함께 해야 합니다.

     

    19193.1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출범하면서 제정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인 <임시헌장> 정강 3조는 일절의 정치범을 특별히 석방함이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한 특별사면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지길 바라며, 종북몰이 최대 피해자인 이석기의원의 석방을 촉구합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으로 분단과 대립을 조장해 온 반민주적 적폐는 끝을 내야 합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과정입니다.

     

    그동안 전남지역 곳곳에서 사법농단의 억울한 희생양, 6년째 수감중인 이석기의원을 석방해야 한다는 민심을 보여주었으며, 각계각층에서 탄원운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설 연휴 전에는 4대 종단 수장님들도 이석기의원 석방 탄원에 참여해주셨으며, 각계 원로, 정치인, 종교인을 포함하여 83천명 국민들이 참여한 탄원서가 청와대에도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이석기의원 석방에 대한 민심이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대통령의 결단입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으로 불행한 과거가 남긴 매듭을 풀고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구명위원회.jpg

     

    구명위원회2.jpg

    <기자회견문>

    종복몰이 피해자 이석기의원 3.1절 석방을 촉구합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역사왜곡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유일한 논리는 시대착오적인 종북, 색깔론입니다.

    종북몰이를 방치한 체,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박근혜 종복몰이로 발생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과 이석기 내란조작사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6년째 이석기의원은 감옥에 갇혀있고, 10만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여전히 차별과 배제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은 우리 선조들의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싸워오신 정신을 기리는 자리입니다. 선조들의 열망을 이어받아 민족자주,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자리에는 마땅히 민족의 자주를 먼저 말했다고 6년째 갇혀있는 이석기의원이 함께 해야 합니다.

     

    19193.1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출범하면서 제정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인 <임시헌장> 정강 3조는 일절의 정치범을 특별히 석방함이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한 특별사면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지길 바라며, 종북몰이 최대 피해자인 이석기의원의 석방을 촉구합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으로 분단과 대립을 조장해 온 반민주적 적폐는 끝을 내야 합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의해 임의적으로 자행되었던 국가 폭력은 우리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90분 강연을 이유로 6년째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은 반인권 처사입니다.

    이석기 의원 석방은 양심을 넘어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정부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과정입니다.

    이석기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정치탄압과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피해자입니다. 망가진 사법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선 반드시 석방되어야 합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은 남북화해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내는 첫 관문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종북몰이를 그대로 두고서는 민주주의도, 평화도 위태롭게 됩니다.

    종북소동과 평화 번영의 시대는 양립 할 수 없습니다.

    종북몰이, 분단적폐세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그동안 전남지역 곳곳에서 사법농단의 억울한 희생양, 6년째 수감중인 이석기의원을 석방해야 한다는 민심을 보여주었으며, 각계각층에서 탄원운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설 연휴 전에는 4대 종단 수장님들도 이석기의원 석방 탄원에 참여해주셨으며, 각계 원로, 정치인, 종교인을 포함하여 83천명 국민들이 참여한 탄원서가 청와대에도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이석기의원 석방에 대한 민심이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대통령의 결단입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으로 불행한 과거가 남긴 매듭을 풀고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220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조작사건 피해자 전남구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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