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대회 진행 -바다쓰레기 줄이기위해서는 바닷물에 젖은 바다쓰레기를 표착한곳에서 즉시 수거해야 해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대회를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남해환경센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여수지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매영아라추진단, 여수시청소년봉사대 등 20여명이 여수 소호동 바닷가에서 진행했다. 지구의 70%를 차지하면서 생명의 원천인 바다가 아파한다. 이유는 바다가 거대한 쓰레기통으로 변하고 있기때문이...
-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대상,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 -민간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이 중요 “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의 대상으로 보이지만,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으로 보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인의 관광지가 된 여수라고 생각한다면 여수시는 지금 섬과 바다를 다시 바라봐야한다. 무분별한 연안과 섬 개발은 바다를 죽이는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돌산 연안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펜션 단지는 미래 여수 연안의 수치로 자리할 수 밖에 없다.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김광호 칼럼니스트 어른의 말과 행동은 아이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우린 이른바 인공지능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점에 예기 '곡례"의 가르침을 꺼낸다는 것이 고개를 절로 흔들게 할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기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은 바로 자녀 교육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자식들에게는 항상 속이지 않는 것을 보이며, 바른 방향을 향해 서며, 비스듬한 자세로 듣지 않도록 가르친다." 부모 즉 어른에게 안내하는 자녀 교육에 대한 지침이다. 교육이란 다름이 아...
꼬투리 잡다 송정현 미용장 탈모로 고민이 많은 요즘 세대에 숱 많아서 불만이라는 고객을 만났다. 웬 말인가? 숱 많은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은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커 보이는 남의 떡을 막상 먹어보면 내 떡이 훨씬 맛있다는 걸 깨닫는건 경험에 의한 것인데 내 것 아닌 남의 것을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번 머리카락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남의 것과 절대 바꿔치기할 수 없기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곱슬...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새마을금고 및 2금융권에서 판매하는 세금우대저축상품에 가입-새마을금고 및 농·수협(단위조합), 신협의 출자금에 가입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전무 김충열 2015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천재 바둑소년 택이가 우승 상금으로 받은 5,000만원을 두고 이웃끼리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은행 직원으로 나오는 성동일과 이웃의 대화내용을 보면 성동일이가 “요즘 은행금리가 내려 15% 지만 목돈은 은행에 넣어두고 꼬박꼬박 이자 받는게 최고여” 라고 한 ...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등 5관왕에 오른 여수의 젊은 예술인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이어 진출 흥행 성공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의 모델 코로나19 위기 속에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지난 달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수출신 강병원 ㈜라이브 대표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가 대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등 5관왕에 올랐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국대 ...
-‘석탄화력발전업체 화재’ 발생 -정부, 지구 온도 지키기 1.5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도,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더러운 에너지 한 푼도 안 된다' 3일 화재로 인해 매운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자욱한 현장 기후위기로 인해 논란이 있는 여수국가산단 내 중흥동 화력발전업체에서 3일 오후 2시경 석탄이동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장비 17대와 소방인력 40여 명이 출동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염된 공기가 건강을 해치는 요인 중 가장 큰 요소라고 하고 도시의 스모그, 미세먼지, 교통수단 배...
신병은(시인) 개막식 사진. ‘제3의 자연’ 남북정원 여수출신 김금화큐레이터(금아트프로젝트대표)가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조성한 남북정원 ‘제3의 나라’ 남북정원이 독일통일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통일상(Einheitspreis) 2020’ 은상을 수상 했다. 독일연방정치교육센터(Bundeszentrale für politische Bildung)가 주최하는 통일상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동서독의 공동 성장에 기여하는 사회 참여 프로그램에 수여해왔다. Ein...